201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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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는 건,
서로의 생김새가 닮았다는 거에서 시작한다.
함께 길을 걸어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 수 있고.
함께 목욕탕을 가도
서로에게 등을 보이며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비록 부자(富者)는 아니지만,
서로를 바라보며, 긴 시간을 함께 해온
그대와 나는 진정한 부자(父子)이다.
- 2013. 7. 2. 타지키스탄 후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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