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9.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11.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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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운명이란 존재와 치열하게 살았고,

또 지금도 함께 살고 있다.

 

몇 번은 운명하게 패해

망가지고 부서지고 상처가 나더라도

숨이 붙어있는 한

어쩌면 지긋지긋한 운명과

치열한 승부를 계속 겨뤄야 한다.

 

성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만큼,

운명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운명과의 대결해서

승리하는 사람도 패배하는 사람도

그 기준이 다를 것이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 동안,

운명과의 승부를 계속 해야겠다.

 

- 2013. 4. 25.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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