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 신기한 휴대용 스캐너

category 청춘이야기 2012. 5.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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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휴대용 스캐너를 구입했습니다. 용도는 역시 책을 스캔하기 위해서입니다. 곧 있을 출국을 앞두고, 무거운 책들을 스캔 좀 해보려고 합니다.

 

그곳에서 마냥 놀 수도 없는 일이고, 아직 읽고 싶은 책도 너무 많습니다. 화물칸에 실을 수 있는 무게는 한정되어 있기에 더욱 스캐너가 절실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다가 마침 저에게 맞는 스캐너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역시 가격은 꽤 비쌌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백일장에서 받은 상품권이 있기에 상품권을 이용해 구입을 완료했습니다.

 

교육실습 중인 저에게 스캐너는 교사용지도서와 자습서 등을 스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무거운 지도서와 자습서 등을 집까지 들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에 필요한 부분만 스캔을 했는데,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스캔이 만족스럽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학교 자취방으로 돌아가면 전공서적들을 스캔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도 저의 꿈은 현재진행형으로 꾸준히 진행되어야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