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10. 쓰레기통.

category 청춘이야기 2015. 1. 10. 07:00
728x90

1

집어넣을 게

너무 많다는 것은

내 앞길을 막는

잡생각이 많다는 거겠지.

 

2

가끔은

부끄러움이라도

뒤적거려 찾아내곤 해.

 

3

분리수거 하지 못한 생각들은

엉키고 엉켜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들곤 해.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01. 12. 자존심.  (0) 2015.01.12
2015. 01. 11. 기억상실.  (0) 2015.01.11
2015. 01. 09. 달력.  (0) 2015.01.09
2015. 01. 08. 말 한 마디.  (0) 2015.01.08
2015. 01. 07. 갑과 을  (0)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