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19. 형광등.

category 청춘이야기 2015. 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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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두운 공간에서

작은 불빛에 의지할 때면,

문득 네가 그립다.

 

2

아름답지 못하다는 핑계로

너를 건드리길 수십 번,

너는 긴 시간 나를 비춘다.

 

3

어둠 속 해바라기가 있다면

나는 너를 떠올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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