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23. 고속도로.

category 청춘이야기 2015. 1.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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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쓰린 속을 달래주는

발 끝에 닫는 스피드.


두 번째,

침범하지 말라고

긋는 선이 아니다.

나를 지키는 선이지.


세 번째,

인생에도

과속방지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딱지 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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