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25. 인형.

category 청춘이야기 2015. 1.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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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되거나

남이 되거나

때로는 질리거나.

 

2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3

힘겹게 달려온 길,

뒤돌아보면

어린 내가 멍하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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