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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은 양털로 만든 수제 기념품이 유명합니다.

시장이든, 길거리든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아기신발과 소련 화폐 입니다.

아기신발은 아직 없지만, 나~~~중에 태어날 조카들을 위해 구입했답니다.

누나가 두명이라 두개!

러시아에서 이렇게 손뜨개로 만든 옷이나 목돌이, 신발 등이 많답니다.

키르기스스탄 또한 예전 소비에트 연방 국가 중 하나로서 이런 문화들이 남아 있답니다.

소련 화폐는 예전에 비하면 이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화폐판매자(대부분 러시아)들이 파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한국보다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모르면 손해죠.





이게 양털로 만든 수제 실내화 입니다.

할머니께서 팔고 계셨는데 우리돈 5000~6000원 정도면 하나 삽니다.

따뜻하고 정말 좋더라구요.


키르기스스탄에 오셔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아직 큰 시장은 경험이 없어서, 차차 둘러보며 전통 옷이나 수공예품들을 조금씩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