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5.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9. 25. 20:00
728x90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모래

또는,

사막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래

 

이들과는 다른 느낌의 모래.

 

보잘 것 없는 모래도

이처럼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다는 인간으로 태어나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까.

 

- 2013. 4. 27.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9. 27.  (0) 2013.09.27
2013. 9. 26.  (0) 2013.09.26
2013. 9. 24.  (0) 2013.09.24
2013. 9. 23.  (2) 2013.09.23
2013. 9. 22.  (0) 201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