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4.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10.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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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부산 해운대에 갔다.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는 사람들.

여름은 매년 온다지만,

2013년의 여름은 다시 오지 않을 것.

 

그래,

나에게도 스물일곱의 하루하루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기록들의 연속인걸.

 

- 2013. 8. 27.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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