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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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를 만드는 시간.
머리와 손,
그리고 마음만이 소통하는
짧고 긴 시간의 여행길.
그 길에 끝에선
웃을지 울지 알 수 없지만,
순간마다 즐거웠으면 좋겠다.
주물럭주물럭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들이
소중하다.
- 2013. 7. 19.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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