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3.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12. 13. 08:00
728x90



나는 당나귀를 보면,

동키라 부른다.

 

슈렉에 등장하는 당나귀 동키 때문일까.

 

당나귀를 보면 반갑다.

 

장난을 치려고 하면,

귀찮은 표정을 짓거나

도망치는 동키,

 

낯선 곳에서 만난 너와 내가

조금은 어색했던 것 같다.

 

환하게 웃고 있는 너의 미소를 보고 싶다.

동키 -

 

- 2013. 6. 20. 키르기스스탄 송쿨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12. 15.  (0) 2013.12.15
2013. 12. 14.  (0) 2013.12.14
2013. 12. 12.  (0) 2013.12.12
2013. 12. 11.  (0) 2013.12.11
2013. 12. 10.  (0)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