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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사람들은 가축을 데리고 이동하며 생활을 했다.

특히 키르키즈 민족 또한 정착민족은 아니였다.

10월 중순, 알라토 광장 건너편 국립박물관 앞에는 대여섯 개의 유르따가 있었다.

아마 관광객을 위해 임시로 만든 것 같은데,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해 가까이 가보았다.



다섯개에서 여섯개 정도의 유르따가 있었다.

지붕과 집을 둘러싼 것들은 모두 양털로 만들었다.

실제로 들어가보니 따뜻했다.



이렇게 문이 하나가 있다.



지붕의 모습이다.

덮을 수도 있게 되어있다.



안의 구조가 복잡해보이지만,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능숙하게 철거했다가 다시 짓기도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저기에 있는 무늬들이 아름답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유르따 안에서 잠을 청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