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7.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1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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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꿨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지은 죄가 이렇게 많은 걸까.

 

이번 악몽은

현실인지 꿈일지 모를 정도로

잠을 자며 발작을 했다.

 

몸의 리듬이 깨지고

지나간 일들이 문득 떠오르고

현실의 불만족스러운 생활에 허덕이고.

 

세상 참 힘들 게 사는 것 같다.

 

더 즐기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텐데.

 

- 2013. 6. 24. 키르기스스탄 카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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