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5. 18. 밀어주기.
728x90
살다보면 쉬운 일이
더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대게 포기하거나 좌절한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원인과 싸우는 일이
더욱 나를 피곤하게 만든다.
여행 중,
차가 퍼져버렸다.
우리는 어쩌면
시간에 쫓기는 여행객.
차를 밀면서
조금이라도 꿈틀거린다.
시간은 조금 지체되었지만,
또 다른 추억이 생겼으니
그걸로 족하다.
2013. 07. 03. 타지키스탄 이쉬카심.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05. 20. 등을 달다. (0) | 2014.05.20 |
---|---|
2014. 05. 19. 노란리본. (0) | 2014.05.19 |
2014. 05. 17. 비 피하기. (0) | 2014.05.17 |
2014. 05. 16. 뱃지. (0) | 2014.05.16 |
2014. 05. 15. 스승. (0) | 2014.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