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6. 집 떠나 고생이라지만,여행 순간순간은 행복했다. 이식쿨에서 우린 해변에 위치한 간이식당에짐들을 맡기고 밥을 먹었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요리해주신 푸짐한 음식들. 우리는이들의 손길이 그리울 때마다 음식을 먹었다. 따스하고 포근했던 기억들. - 2013. 6. 22.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 청춘이야기 2013. 10. 6. 08:00
2013. 10. 3. 당나귀를 보고‘동키’라 부르는 버릇이 생겼다. 어린 시절부터 보아오던 슈렉의 영향 때문이다. ‘동키’라 부르면,이내 고개 돌리는 당나귀 동키와 당나귀 경계선에는늘 사물을 바라보는 내가있다. - 2013. 6. 20. 키르기스스탄 송쿨 청춘이야기 2013. 10. 3. 08:00
2013. 9. 30. 세상은자세 하나만 바꿔도다르게 보인다. 이왕 바꾸는 거마음도 설레였으면좋겠다. - 2013. 5. 18.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알라투 광장 청춘이야기 2013. 9. 30. 08:00
2013. 9. 27. 한국의 전통가옥은신분에 따라 초가집, 한옥으로 나뉜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유목민의 가옥은모두 유르따이다. 바람이 불어도 따뜻하고,햇살이 비춰도 선선한곳 순박한 그곳에서의 하루가 그립다. - 2012. 10. 13.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청춘이야기 2013. 9. 27. 08:30
2013. 9. 25.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본 적이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모래또는,사막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래 이들과는 다른 느낌의 모래. 보잘 것 없는 모래도이처럼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다는 인간으로 태어나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까. - 2013. 4. 27.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청춘이야기 2013. 9. 25. 20:00
2013. 9. 23. 높은 곳에 올라가면쓸데없이 배가 고프다 주변 사람들은 나몰라하고음식에 눈이 간다 배고픈 소크라테스, 안녕. - 2013. 6. 20. 키르기스스탄 송쿨 청춘이야기 2013. 9. 23. 18:00
2013. 9. 22. 삶의 흔적이 은밀하게거래되는 곳 덕지덕지 붙어있는 삶이금붙이가 되는 곳 그곳의 삶의 향은 진하다 - 2012. 9. 22.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벼룩시장 청춘이야기 2013. 9. 22. 20:00
2013. 9. 19. 한 번쯤바람에 날려가더라도 가벼움 속의 무거움으로날아가야지. 바람이 찰수록 좋다. - 2013. 1. 10.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알라투 광장 청춘이야기 2013. 9. 19. 20:00
2013. 9. 18. 소원을 빈다.자신의 안위보다는함께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사람들의 소원. 그 소원의 한 가닥을사진에 담는다. - 2012. 12. 22.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청춘이야기 2013. 9. 1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