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파미르 모자
타지키스탄 파미르 모자 여행을 하다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예술품에 눈이 간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의 경우, 예술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15년째 화폐 수집을 하고 있고, 여행할 때마다 시장을 꼭 방문하는 것 같다. 작년, 중앙아시아 여행에서 나는 많은 예술품, 기념품들을 사왔다. 사람들 눈에는 기념품으로 보이겠지만, 분명 나는 예술품을 사왔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 이곳에서 구입한 모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타지키스탄의 동쪽은 모두 고산이다. 파미르 고원은 높게는 해발 7,000미터가 넘는 곳도 있다. 차를 타고 파미르 하이웨이를 즐길 수 있는 최대높이는 내가 알기로는 4,600미터이다.나는 파미르 하이웨이를 즐겼고, 파미르 최대 관문도시인 호루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