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6. 06. Я люблю Корею.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무엇이 가장 행복 했냐?’ 묻는다면,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복을 입을 땐,자부심을 느꼈고 태극기를 들었을 땐,애국심을 느꼈고 한국어를가르치며 소통할 때,사랑을 느꼈다. 그리고한국을 너무나 사랑하는학생들과 함께한 1년간의 추억이하나하나 행복했다. 불과 수십 년 전,대한민국은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였다. 그리고수십 년 만에,대한민국은눈부신 성장과 발전을이뤄냈다. 현지 학생들이가장 궁금해 했던 것은한국의 기적적인 발전과 성장이었다. 나는 말했다. 한국을 지키려는 사람들,그리고가족과 친구를지키려는 사람들.후손들에게아름다운 이 땅을물려주고자 하는 사람들. 한국을사랑하는 사람들이만들어낸 기적임을. 태극기가펄럭이는 하루, 난 기적의 한국을만들고 지키고자 한 분들을떠올린다. 201..